환절기로 인한 피부 트러블에 이만한 것이 없다! 손상된 피부를 즉각적으로 회복시켜 주는 SOS 크림.

 

1. 벨벳처럼 부드럽게 발리는 제형으로,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한다. 피부 속 땅김을 방지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 주는 굿피 마데카크림 by 스킨알엑스 20ml 2만원.

2. 화학 방부제 0%를 자랑하는 크림. 용기에 공기의 유입을 완벽하게 차단한 멸균 기술을 도입했다. 민감하고 연약한 피부에 발라도 따갑지 않고 흡수가 빠르다. 아더마 엑소메가 크렘 에몰리앙뜨 D.E.F.I 50ml 2만5천원.

3. 칼렌듈라 꽃과 마누카 꿀, 프로폴리스 성분이 뛰어난 보습 효과를 선사한다. 악건성 피부나 아토피 및 알레르기 발진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그라함스 칼렌둘리스 플러스 크림 50g 2만9천원.

4. 차가운 바람에 거칠어진 피부는 물론, 눈 밑이나 입술 등 예민한 부위에 발라도 무방하다. 가벼운 일광 화상에 연고처럼 발라도 진정 효과가 탁월한 아벤느 시칼파트 크림 40ml 2만2천원.

5. 포도 씨에서 추출한 피부 재생 성분과 캡사이신 성분이 손상된 피부 통증과 가려움증을 효과적으로 완화한다. 겨울철 팔꿈치 등 극심한 건조로 인해 갈라진 피부를 즉각적으로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바이오더마 시카비오 포마드 40ml 2만2천원.

6. 120시간 20℃에서 저온 발효한 아르간 오일이 담긴 밤 타입의 크림. 끈적임 없이 피부에 매끄럽게 스며들고, 최대 24시간 보습이 유지된다. 네이처 리퍼블릭 50ml 1만6천9백원.

7. 연고같이 불투명하고 리치한 제형이 끈적이지 않고 빠르게 흡수된다. 상처 치유 연고의 원료로도 사용되는 센텔라 아시아티카 성분이 함유돼 가벼운 피부 자극을 즉각적으로 개선하는 VDL 스킨프로 올마이티 크림 50ml 4만2천원.

8. 피부 활성 성분이 진정과 탄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활성산소의 축적을 막아 외부 스트레스 요인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악건성 타입의 피부와 입술을 위한 맞춤 크림. 손의 온기로 부드럽게 녹여 마사지하듯 바르면 효과적인 샤넬 이드라 뷰티 뉴트리션 크림 50g 10만6천원.

건강한 피부라고 자신했다가 큰코다쳤다. 바람이 차가워지자 피부가 옷을 갈아입듯 뒤집어졌고, 여기저기 홍조가 솟아올랐다. 피부 질환 연고는 보습이 되지 않아 오히려 땅길 뿐, 연고처럼 꾸덕꾸덕한 질감의 크림을 바르자 용케도 붉은 기가 가라앉았다.
최근 출시되는 보습 크림은 과민성 피부를 위해 100% 멸균이 가능한 진공 패키지에 담기거나 안티박테리아 성분이 첨가돼 추후에 발생할 수 있는 피부 염증까지 예방해 준다. 외부 요인(건조한 날씨, 시술 등)으로 인해 손상된 피부를 빠르게 완화하는 ‘리페어’ 기능에 초점을 맞춘 것. 유통 기한을 늘려주는 화학 보존제를 최소화해(보존제 0% 크림도 존재한다) 고질적인 알레르기나 아토피성 피부에도 효과가 탁월하다. 게다가 언제 어느 때든 즉각적인 효과를 선사하는 편리함과 안티에이징 크림의 반도 안 되는 가격은 SOS 크림의 매력을 배가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