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야(경제 경영 인문 문학 등)와 달리 유아 아동물 구매자와 독자가 다르다. 더 깊이 생각하면 (누가 읽느냐의 개념에서) 기획자 자신이 target이 될 수 없다. 따라서 아이들의 눈높이, 아이들의 needs를 읽기 힘들다.

 

1. 대형 출판사들 일제히 아동출판시장에 진출

2. 마케팅의 시각에서 볼 때 그동안 전략적 소비지출의 하나인 아동층을 대상으로 한 angel(앤젤)산업(유아부터 초등학교 어린이까지를 수용층으로 하는 교육 의류 완구 등 다양한 산업의 총칭)은 부상을 계속해 온 것이 사실이다.

3. 아동출판의 경향
 1) 픽션에서 논픽션으로 - 창작동화는 이제 열세이다. 자연, 환경, 생태 등 원형이미지들이 강세.
 2) 연령과 주제를 확대하고 있는 그림책 - 스토리보다는 지식정보 그림책이 강세.

 - 우리 몸의 구멍
   이전의 성인 콘텐츠에 다 나온 이야기다.
   교재, 참고서처럼 무수히 다뤄진 콘텐츠의 버전이 변한 것이다.
   하나의 콘텐츠가 다양한 target으로 재가공한 것이다. 
 3) 실용과 오락적 요소를 갖춘 책이 강세 : 학습만화
 - 그리스 로마신화, 메이플 스토리, 먼나라 이웃나라, 신기한 스쿨버스, 마법 천자문 등
 4) 어린이 자기계발서의 등장
 - 12살에 인생을 준비하라. 정리형 아이, 말 잘하는 아이가 공부도 잘 한다 등
 - 긍정적인 측면은 인생을 빨리 기획해야 한다. 부정적인 측면은 ‘애들이 불쌍하다’는 거이지~ 풉.
 - 개념적으로는 필요하지만 현실적으로 적용하기에(우리나라)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