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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
- 제품제작에 있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이 바로 종이대금이다.
- 무조건 저렴한 단가의 지종을 선택하거나 어울리지 않게 고급종이를 사용하여 불필요한 비용을 발생 시킬
필요는 없다.
- 용도에 적합한 종이를 선택하여 사용목적에 부합되게 하여야 한다.
규격
편집자의 제품 규격에 의거 절수, 인쇄기계, 접지방법등 후가공까지 감안하여 선택하여야 한다. 소량의 경우 시중에 4*6전지(788*1091mm) 국전지(636*939mm) 두 종류가 있으며 대량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항상 재고가 있으므로 즉시 입고가 가능하지만 주문규격 발주시 공장에서의 생산일정을 감안하여야 하므로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다.
평량
- 제품의 사용목적에 의거 평량 g/㎡(1m*1m면적의 종이무게)을 결정하여야 한다
- 평량에 따라 단가 및 인쇄기계, 접지방법등 후가공방법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후가공에 대한 사전
- 지식이 부족할 경우 비슷한 용도의 인쇄물과 비교 검토가 필요하다.
- 평량은 만져지는 촉감, 뒷비침, 글을 써야 하는 인쇄물일때의 필감등을 좌우할수 있고 평량과 종이의 두께는
지종에 따라 틀리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종이의 결
- 종이결은 제지공장에서 생산될 때 생산되어져 나오는 방향으로 결이 결정되는 것으로 종목(세로결, Y 목),
횡목(가로결, T목)으로 구분된다.
- 정상적인 결을 제결, 반대로 된 결을 엇결이라고 표현한다.
- 기본적으로 책등방향과 수평으로 되어 있다면 제결로 보면 된다.
- 엇결종이를 사용할 경우 제품이 울퉁불퉁울거나 잘 펼쳐지지 않고 등부분이 쉽게 갈라져 상품으로써
품질가치가 저하됨.
- 책의 내지 page는 물론 표지, 면지, 화보등 일부page만 엇결로 사용하더라도 품질에 하자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용지주문시 주의를 요하는 부분이다.
기타
용지의 평할도나 인쇄적성은 이상없나, 불투명도는 괜찮은가, 가독성(可讀性), 필감등을 고려하여 선택하여야 한다. |
종이지식포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