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3. 14   | 정간물구독 | 추천도서 | 도서관전산화 | 분실방지시스템 | 전자책도서관 |

	[정책] 학교는 시간제일자리 실험실?           …현직교사가 시간제교사 행정업무도 껴안을 판 -<아시아경제>   일주일에 2~3일 출근, 업무 분담 사실상 힘들어…휴직 인력 등 효과적 운용에는 긍정적 의견도     #1. "교사들의 행정업무 가운데 단발성으로 끝나는 일은 거의 없다. 감사원·교육청에서 급히 보고를 요청하는 공문이 수시로 내려오고 국회의원 자료 제출도 빈번하다. 해당 업무의 총체적인 '관리자'가 되는 것인데 일주일에 2~3일 출근하는 시간선택제 교사들과 이를 어떻게 분담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인천의 중학교 국어교사 이모씨)     #2. "초기에는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제대로 정착이 되면 육아나 학업 등으로 기존에 휴직을 할 수밖에 없던 인력을 효과적으로 운용해 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본다."(서울 강남의 고등학교 교사 김모씨)     교육부가 시간선택제 교사를 신규로 채용하기에 앞서 오는 9월부터 현직 교사를 시간제로 전환할 수 있는 관련 법령을 지난 7일 입법예고하자 업무의 연속성이 끊어지는 등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다만 일부에서는 학교 현장의 사정에 맞게 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용하는 시도라는 점에서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정부가 청년실업 해소와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추진 중인 '시간선택제 교사'는 주 2일 또는 3일 등 다양한 형태로 근무시간을 배정해 일자리를 나누자는 취지다. 이에 교육계의 반발이 거세자 교육부는 우선 현직 교사를 대상으로 육아·가족간병·학업 등의 이유로 시간제 전환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9월1일부터 가능하도록 했다. 교육부 교원정책과 관계자는 "시간선택제 교사도 기존 교원과 동일하게 학생상담·생활지도를 수행하고, 행정업무 또한 단발성으로 이뤄지는 부분은 담당할 수 있으므로 기존 업무를 분담한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학교 현장과 교육단체 사이에서는 반대 의견이 압도적이다. 일선 교사들은 시간선택제 교사가 업무를 분담하기에는 대체로 무리가 있다고 보고 있다...........

 

	[교육] 고교생 132만명 올 첫 학력평가… 통합형 영어 어려웠다 -<서울경제>     지문 길고 빈칸 추론 많아, 수험생 체감 난도 상승  문제 출제가 먼저 끝나, 쉬운 수능 영어 반영 안돼     2015학년도 수능을 대비한 전국학력평가가 올해 처음 실시된 가운데 영어과목은 체감난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실시된 2014학년도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지난해와 달리 국어와 수학만 A·B 선택형으로, 영어는 한 유형으로 통합돼 실시됐다.     영어의 경우 선택형 폐지 외에도 듣기문항이 기존 22개에서 17개로 감소하는 변화를 보였다. 하지만 지난 2월 교육부가 영어를 쉽게 출제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이번 학력평가시험에서 영어는 지난해 B형보다는 쉬웠지만 체감난도는 높았다. 허현주 유웨이중앙교육 수석연구원은 "최근에 발표된 이른바 쉬운 수능 영어는 반영되지 않았다"며 "지문의 길이도 길고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문제유형에서 7문항이 출제돼 체감난도가 매우 높았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임성호 하늘교육 대표도 "만점자 비율이 0.39%에 불과할 정도로 어려웠던 지난해 영어B형보다는 약간 쉬웠지만 보통 3월 학평보다 난도가 높아 수험생들은 어렵게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당초 교육부는 지난달 13일 영어 사교육비 경감의 목적으로 수능을 쉽게 출제하며 수능 영어의 심화과목을 배제하겠다는 내용의 업무보고를 박근혜 대통령에게 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는 올해 수능시험에서 영어과목을 지난해의 어려운 B형 수준보다 쉽게 출제하며 정답률이 33~35%에 불과할 정도로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빈칸 추론 문제 수를 7개에서 4개로 줄이기로 했다. 출제 범위도 독해와 작문, 심화영어회화 등을 배제하며 항목당 지문의 길이를 줄이는 등 영어 수능 시험지의 분량을 축소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한 바 있다........

 

	[교육] 서울시, 청소년 진로교육? "커리어코치가 해결 합니다" -<머니투데이>    [정책] 선행학습금지법, 학원 '봐주기법' -<세계일보>    [교육] 과학고 자기소개서에 스펙 쓰면 ‘최하등급’ 처리 -<이투데이>    [사회] 교육부 "교과서 값 50% 깎아라"…출판사들 "수용 못해" -<머니투데이>

 

	사서 추천 도서 (3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번호 도서명 출판사 저자 부문 1 네 개의 그릇 논장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글.그림, 이지원 옮김 문학 2 버럭 왕은 사랑받을 수 있을까? 개암나무 알랭 시슈 지음, 에릭 엘리오 그림, 밀루 옮김 문학 3 오늘은 글자 수프 먹는 날 책속물고기 호세 A. 라미레스 로사노 지음, 파블로 오테로 그림, 정미화 옮김 문학 4 내 시간관리습관이 어때서! 파란정원 박성철 글, 장연화 그림 철학 5 해피 머시기데이 라임 핀 올레 하인리히 지음, 이덕임 옮김, 라운 플뤼겐링 그림 문학 6 세계와 만난 우리 역사 창비 박미란 지음, 김진화 그림, 정수일 원작 역사 7 철조망과 농구공 산하 배봉기 지음, 강봉승 그림 문학 8 시를 아는 아이 우리교육 문인곤 지음 어학 9 옛이야기처럼 읽는 세계사 비룡소 잔니 로다리 지음, 파올로 카르도니 그림, 이승수 옮김 역사 10 본다는 것 너머학교 김남시 지음, 강전희 그림 철학      * 그 외 추천도서 2종은 DLS자료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다른 기관의 추천도서들은 아래 [다른추천도서보기]를 누른 후 [추천기관]에서확인하세요.